“다시는 우리 마을이 물에 잠기게 두지 않을 거예요.” 메이블 시장님이 소매를 걷어붙이며 말했어요. 시장님은 지도 위에 똑똑한 기계 그림을 그렸어요. “플러피 농부 아저씨가 물을 부으면, 우리가 다시 위로 밀어 올리는 거예요!”
두더지들은 고철과 낡은 파이프, 그리고 흙 속에서 찾아낸 커다란 자전거 바퀴를 모았어요. 챙강, 쾅쾅, 슥슥! 두더지들은 힘을 합쳐 구멍 맨 아래에 ‘슈퍼 쏴아아 펌프’를 만들었답니다.
펌프를 만드는 동안, 마일로와 맥스는 지상으로 이어지는 작고 비밀스러운 터널을 팠어요. 두더지들은 플러피 농부 아저씨의 커다란 장화 바로 옆에 작은 출구를 뚫었지요. 아저씨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답니다!
갑자기 천장이 우르르 흔들렸어요. 플러피 농부 아저씨가 다시 호스를 틀었나 봐요! 물이 메인 터널로 쏟아져 들어왔지만, 이번에는 두더지 펌프의 커다란 깔대기 속으로 곧장 떨어졌어요.
“지금이야!” 맥스가 외쳤어요. 두더지들은 자전거 바퀴 손잡이를 할 수 있는 한 빨리 돌렸어요. *칙칙폭폭-쏴아아!* 펌프가 물을 빨아들여 비밀 관을 통해 위로 힘차게 쏘아 올렸어요.
지상에서는 물이 간헐천처럼 땅 위로 솟구쳐 올랐어요! 물줄기는 플러피 농부 아저씨의 얼굴을 정면으로 맞혔고 옷을 흠뻑 적셨지요. 아저씨는 호스를 내던지고 “물 화산이다!”라고 소리치며 도망갔어요.
땅속 마을에서는 두더지들이 마을을 안전하고 뽀송뽀송하게 지켜낸 것을 기뻐하며 서로 껴안았어요. “우리는 정말 멋진 팀이야.” 마일로가 파란 목도리를 짜며 말했어요. 두더지들이 물 전쟁에서 승리했답니다... 다음 이야기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