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등불 루나는 작은 오두막의 아늑한 선반 위에 살았어요. 매일 밤, 루나는 미아가 잠자리 동화책을 읽을 수 있게 은은한 빛을 비추어 주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쌩쌩 바람
라일라는 할아버지의 다락방에서 졸린 반딧불이처럼 빛나는 작은 등불을 발견했어요. 라일라가 "오늘 누군가를 돕고 싶어"라고 속삭이자, 등불이 두 번 깜빡이며 손을 따뜻하게 데워주었지